1. 출국싱가포르 항공을 타고 호주로 출발했다.설렌다 호주행...싱가폴 항공 라운지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...! 창이공항에 내려서 환승도 잘 해줬다. 인천>싱가폴>멜번을 전부 한 항공사로 했고, 짐을 내리지 않는 걸 선택해서 경유지에서도 캐리어 없이 편하게 다녔다. 재밌었던 창이공항 라운지와 공항 내부 >.라운지에서 커피만 한 4잔은 마셨던 것 같다.기내식 때문에 배가 불렀고 + 다음 비행에서도 기내식 제공 예정이었기 때문에 도저히 뭔가 먹을 수가 없었음걱정했는데 라운지도 공항 내부도 와이파이가 빵빵하게 터져서 좋았음! 2. 집 구하기나는 tenantapp에서 구했다. 호주에서 이미 학교를 다니고 있던 친구가 추천해준 사이트.부동산을 끼고 매물을 계약할 수 있는 사이트다. 한국의 직방과 비슷한 듯? ..
비자 승인당장 다음 주가 출국인데 비자가 나오지 않아서 꽤 긴장했었다. 다행스럽게도 출국을 고작 며칠 앞두고 비자가 나왔다!!! ㅠㅠㅠ 문제 없이 기존 일정대로 출국할 수 있게 되었다.원래 학생 비자가 나오지 않으면 관광용 비자로 호주에 들어갈 생각이었는데 유학원에서 자꾸 말렸다. 잘못하면 학생 비자가 취소될 수도 있고, 신청자가 호주에 있는 상태에서는 학생 비자 승인이 딜레이될 수 있다고 하여... ㅠㅠ 실제로 그렇게 입국하여 비자를 기다리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는데, 올해 5월 이민성에서 새로운 정책을 대거 발표하면서 좀 더 깐깐하고 까다롭게 심사할 수 있다고 했다.자칫 잘못하면 소개받은 대학원 입학을 내가 못 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 유학원에서는 걱정하는 게 당연했다. 그래서 비행기 티켓을 환불해야 하..
건강검진 완료 & 생체인식 예약4월 말에 호주 비자 신청용 건강검진을 완료했다. 나는 강남 세브란스 가서 했는데 비자 검진은 건물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다. 네이버 지도에도 잘 표시되어 있더라... 일단 예약된 시간에 가면 기계에 본인 정보를 입력해서 접수하고, 차례를 기다린다. 사람이 꽤 많아서 오래 걸릴까봐 걱정했는데 내 번호 금방 불러주셨다! 마스크 안 끼고 왔다고 말하니까 거기서 마스크 하나 받았음 ㅠㅠ 병원이니까 마스크 끼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... 노란 고무줄로 머리 묶으라고 하셔서 꽉 묶고 사진 찍었다. 이민성에 보낼 내 사진이라고 한다. 진짜 너무 못생기게 나왔는데 병원에서 촬영하는 거니까 어쩔 수 없지 싶었음... 이럴 줄 알았으면 화장이라도 하고 갈걸(ㅋㅋ) 하지만..